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C가 2연승을 거뒀다.
NC 다이노스는 10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서 3-0으로 이겼다. NC는 2연승을 거뒀다. 21승11패1무로 2위를 지켰다. 넥센은 2연패를 당했다. 15승17패1무.
NC는 4회말 1사 후 나성범이 좌중간 2루타를 쳤다. 넥센 선발투수 최원태의 보크로 나성범이 3루에 들어갔다. 재비어 스크럭스가 좌월 1타점 2루타를 날려 앞서갔다. 5회말에는 1사 후 손시헌의 좌전안타, 김태군의 좌중간 안타로 만든 1,2루 찬스서 이종욱의 우중간 1타점 적시타로 달아났다. 박민우도 1타점 우중간 적시타를 터트렸다.
NC 선발투수 제프 맨쉽은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개막 이후 7전7승, 즉 7연승을 거뒀다. 이어 임정호, 원종현, 임창민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임창민이 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선 박민우가 2안타 1타점으로 돋보였다.
넥센 선발투수 최원태는 6이닝 7피안타 8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2명의 투수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은 8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맨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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