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우승 '일등공신' 리쉘과 재계약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6-2017시즌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IBK기업은행이 외국인선수 매디슨 리쉘과 재계약한다.

IBK기업은행은 11일 "메디슨 리쉘과 재계약하기로 한국배구연맹(KOVO)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리쉘은 지난 시즌 공격종합과 오픈 1위, 후위 2위 등 공격지표는 물론이고 리셉션 4위, 수비 2위 등 수비력까지 겸비한 윙스파이커다.

한 시즌을 국내에서 뛰며 한국 문화와 팀 동료들에 대한 적응을 마친 상태고, 2016-2017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크게 기여한 리쉘과 재계약함에 따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