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사자군단의 베테랑 박한이가 다시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박한이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지난 26일 날짜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15일만이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무릎 수술을 받은 박한이는 4월 18일 날짜로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수술 후 약 4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는 빠른 회복세를 보여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나 돌아온 뒤 성적은 초라했다. 7경기서 거둔 성적은 15타수 무안타.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한 채 지난 26일 퓨쳐스리그행을 통보 받았다.
박한이는 ‘절치부심’의 자세로 이후 퓨쳐스리그 경기에 임했다. 27일부터 곧바로 경기에 출전해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최근 퓨쳐스리그 10경기서 거둔 성적은 타율 0.368(38타수 14안타), 1홈런, 9타점, 6득점이다.
김 감독은 11일 경기를 앞두고 준비가 됐다는 판단 하에 박한이를 콜업했다. 부진한 타선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베테랑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 감독은 “박한이가 스윙이 이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수비도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라 하니 한 번 기대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기존 1군 엔트리에서는 외야수 문선엽을 말소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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