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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옥자'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적인 첫 포문을 연다.
'옥자'는 '설국열차' 이후 4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의 기대작이자, 넷플릭스의 100% 자본이 투입된 영화다.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안서현 등 한국배우와 함께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릴리 콜린스, 폴 다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스티븐 연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옥자'는 15일 오후 2시 기자간담회에서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의 콘텐츠 최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 공동제작사인 플랜B 프로듀서 제레미 클라이너, 프로듀서 최두호, 김태완, 서우식과 국내 배급을 맡은 NEW 김우택 대표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옥자'는 간담회를 통해 넷플릭스와 NEW의 협업을 통한 개봉방식과 넷플릭스와 플랜B가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옥자'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제70회 칸 영화제에서 오는 19일 오후 7시 칸 뤼미에르 극장을 통해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넷플릭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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