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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정동하가 왕좌를 지켜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작곡가 김희갑, 작사가 양인자 편에는 김정민, 서문탁, 정동하, 김지우, 허각, 버블시스터즈, 소울라이츠, 민우혁, 나비, 치타, 다이아, 두 번째달·이봉근 등 총 12팀이 출연했다.
1부를 정동하가 우승한 가운데, 2부 첫 번째 가수로는 허각이 선정됐다. 정동하의 라이벌이기도 한 허각은 "오늘은 내가 준비해 온 것만 잘 하면 될 것 같다. 목표는 우승"이라며 무대에 올랐다.
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열창했다.
결과는 박빙이었다. 판정단 투표 결과 422표를 획득한 정동하는 1표 차이로 허각을 꺾고 2연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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