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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스타 폴 매카트니가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는 긴 수염과 함께 손에는 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폴 매카트니는 극중에서 감옥 경비원 역을 맡았다.
로커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출연한 것은 폴 매카트니가 처음은 아니다. 롤링스톤스의 키스 리처드가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에 출연한 바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잭 스패로우와 함께 오랜 시간 해적 인생을 살아온 헥터 바르보사와 그의 반려 원숭이 잭 더 몽키가 팬들의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히로인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연기하는 천문학자 카리나 스미스는 살라자르에게서 탈출할 유일한 열쇠와 같은 캐릭터로,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브렌튼 스웨이츠가 맡은 해군 선원 헨리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잭의 일행으로 합류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무엇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하비에르 바르뎀이 연기하는 캡틴 살라자르가 기대를 모은다.
5월 26일 개봉.
[사진 제공 = 폴 매카트니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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