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는 16일 잠실 NC전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바보의나눔 베이스볼 Day’ 행사를 실시한다.
두산 베어스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베이스볼 Day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선수단은 수비모자 및 헬멧에 바보의나눔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임한다. 또한 이날 야구장에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와 가족들 200여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 행사도 함께 펼친다.
경기 전에는 승리기원시구를 위해 초청한 다운증후군 소아암 환우인 김정대 군이 마운드에 올라 희망을 던진다.
[바보의나눔 데이 행사를 실시하는 두산.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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