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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단독 콘서트에 나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나도 내 공연의 티켓팅을 해본다"고 고백했다.
태연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AEYEON solo concert-PERSONA(태연 솔로 콘서트-페르소나)'를 개최했다.
팬들과의 대화 중 태연은 "저도 제 공연의 티켓팅을 해본다"며 "대체 얼마나 어렵길래 매번 팬들이 와서 '제발 큰 데에서 해주세요. 티켓팅이 어렵습니다' 하는지 알고 싶어서 해봤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면서 티켓팅 성공 여부에 대해 "뭐 뻔하지 않냐. 광탈이더라. 전 제 휴대폰이 고장 난 줄 알았다"며 웃었다. 이에 팬들은 태연에게 PC방에서 티켓팅을 하면 낫다는 팁을 주기도 했다.
태연은 이날까지 3일간 서울 콘서트를 열었다. 아시아 투어로 이어가는데, 이미 전석 매진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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