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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비정상회담’의 멕시코 비정상 대표 크리스티안이 한국 생활 1년 만에 광산에서 일할 때도 안 걸린 비염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15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각국 비정상 대표들은 ‘자기 나라가 가장 걱정하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크리스티안은 한국에 대해 “걱정되는 게 있다. 미세먼지다. 너무 걱정스럽다. 목이 너무 아프고”라며 “한국을 좋아해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싶은데 미세먼지, 황사 문제가 심각해 여기서 계속 살 수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 멕시코 광산에서 일했다. 거기서 생기지 않았던 비염이 한국 와서 1년 만에 생겼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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