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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 히어로 무비 ‘데드풀2’에서 뮤턴트 케이블 역을 맡은 조쉬 브롤린이 트레이닝에 매진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설탕, 빵, 파스타가 없다. 기계를 만드는 중이다”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올렸다.
조쉬 브롤린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빌런 타노스 역을, ‘데드풀2’에서는 케이블 역을 맡아 한 세계관에서 두 캐릭터가 충돌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두 캐릭터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데드풀2’는 6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한다. 1편의 팀 밀러 감독이 하차하고 ‘존 윅’의 데이빗 레이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8년 6월 1일 개봉.
[사진 제공 = 조쉬 브롤린 인스타그램, 마블, 시공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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