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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28)과 뮤지컬 배우 신고은(32)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종료됐다.
양요섭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마이데일리에 "양요섭과 신고은은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호흡을 맞춘 동료일 뿐 연인이 아니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신고은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친분이 있지만, 연인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양요섭과 신고은이 '그날들' 앙코르 공연을 통해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양 측 소속사 모두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양요섭은 아이돌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월 몸 담았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어라운드어스를 설립하고 그룹명 역시 하이라이트로 바꿔 새롭게 재데뷔했다.
신고은은 2012년 뮤지컬 '궁'을 통해 데뷔,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 섰다. 현재는 뮤지컬 '빨래' 출연 중이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를 맡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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