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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차태현이 깜짝 생일파티에 즐거워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라오스 패키지 여행이 그려졌다.
라오스에서 마지막날 밤 김용만 외 3인은 차태현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계획했다. 여행 중 차태현이 42번째 생일을 맞았기 때문.
호텔 밖으로 나온 멤버들.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은 차태현을 떼어놓고 흩어졌다. 이후 케이크를 구입, 몰래 숙소로 돌아왔다. 차태현을 위해 롤링페이퍼도 작성했다. 뿐만 아니라 자체 리허설까지 진행했다. 007 작전 뺨 칠 정도로 은밀하게 움직였다.
모든 준비를 끝낸 후 정형돈이 차태현을 데리러 갔다. “옆방으로 오라”는 말에 차태현이 옆방을 찾았다. 깜짝 생일파티를 위해 안정환이 케이크와 함께 베란다에 숨었다.
방의 등이 꺼지고. 안정환이 케이크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김용만 외 3인의 깜짝 생일파티에 차태현은 “이거 하려고 그런 거였어?”라며 기뻐했다. 생일을 하루 앞둔 차태현은 “완전히 까먹고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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