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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컬수사극 ‘보안관’에서 막내 '춘모' 역을 맡은 배정남이 MBC ‘라디오스타’에 이어 5월 20일 MBC ‘무한도전’ 출연을 예고하며 떠오르는 대세임을 입증했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17일까지 23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배정남은 ‘보안관’을 통해 모델 포스를 벗어 던지고, 헐랭이 마스코트 '춘모'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걸쭉한 부산 사투리와 시원한 입담으로 “슈얼 와이낫~”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배정남은 무한도전 '히든 카드' 특집 예능연구소 편에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마이데일리 DB,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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