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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주윤발과 곽부성이 장문강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는 액션영화 ‘프로젝트 구텐베르그’에 출연한다고 1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홍콩 경찰이 태국에서 강제 송환당한 갱단 멤버(곽부성)를 통해 갱단의 그림자 지배자(주윤발)의 흔적을 찾아내는 이야기다. 홍콩, 중국, 캐나다, 태국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장문강 감독은 ‘무간도’의 각본을 썼으며, ‘절청풍운’ 시리즈를 연출해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 영화는 현재 칸 필름 마켓에서 프리 세일을 진행 중이다.
주윤발은 ‘영웅본색’ 시리즈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액션스타이다. 곽부성 역시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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