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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과 나영이 '립스틱 프린스2'에서 파격 변신했다.
세정과 나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영은 김희철 팀, 세정은 토님안 팀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토니 팀은 엔, 쟈니, 로운이며 희철 팀은 피오, 쟈니, 서은광이다. 콘셉트는 빅스가 소화했던 뱀파이어 메이크업이었다.
먼저 나영이 뷰티룸으로 들어갔다. 피오가 1단계로 립스틱을 발라줬다. 뒤이어 셔누가 하이라이터와 쉐딩을, 서은광이 아이셰도우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서은광은 나영의 눈두덩이에 과감한 터치로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희철은 헤어스타일리스트로 나섰다. 우려와 달리 웨트 헤어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이에 나영은 이들의 손길로 강렬한 뱀파이어 스타일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세정이 메이크업을 받았다. 특히 그는 "요즘 여성스러워 지려고 노력 중"이라며 반묶음 땋기 머리를 주문했다.
어려움을 호소했던 토니는 연습 끝에 능숙하게 세정의 머리를 땋았다. 세정에게 잘 어울리는 귀여운 헤어스타일을 완성,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번 주제의 우승 팀은 바로 희철 팀이었다. 김희철은 "엔 씨가 정말 형편 없었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토니 팀은 다음 녹화에 데뷔 초 의상을 입고 참여해야 하는 벌칙에 당첨됐다.
[사진 =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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