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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부진 탈출과 더불어 올 시즌 2승째를 노리는 류현진(LA 다저스)이 야스마디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다.
LA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류현진은 선발투수로 등판, 부진 탈출을 노린다. 류현진은 지난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다인 10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부진 탈출을 노리는 류현진은 그랜달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류현진은 앞서 치른 6경기 가운데 4차례 그랜달과 함께한 바 있다. 지난 12일 콜로라도전에서도 오스틴 반스가 포수로 선발 출장한 바 있다.
다저스는 이날 체이스 어틀리(2루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링저(좌익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에드리안 곤잘레스(1루수)-작 피더슨(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류현진(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한편, 류현진이 상대해야 하는 마이애미의 타순은 디 고든(2루수)-크리스티안 옐리치(중견수)-마르셀 오즈나(좌익수)-지안카를로 스탠튼(우익수)-저스틴 보어(1루수)-J.T. 리얼무토(포수)-크리스티안 콜론(3루수)- J.T. 리들(유격수)-에딘손 볼케스(투수)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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