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류현진, MIA전 1회 삼자범퇴로 상큼 출발
2017-05-19 11:14:41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0)이 1회부터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디 고든과의 승부에서 볼카운트 2S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뒤 3구째 유격수 땅볼로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2구 만에 1루 땅볼 아웃으로 잡은 류현진은 마르셀 오수나와의 대결에서는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투구수는 9개에 불과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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