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칸(프랑스) 신소원 기자] "봉준호 감독은 매우 특별한 연출가입니다."
19일(현지시각) 오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는 영화 '옥자'의 프레스 스크리닝이 진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 이른 아침부터 전세계 언론인들이 '옥자'를 보기 위해 뤼미에르 극장 앞을 찾았다.
뤼미에르 극장에서 '옥자' 상영을 기다리며 만난 프랑스 매체 기자는 마이데일리에 "한국 영화가 급속도로 성장, 프랑스에서도 한국 영화에 대한 흥미와 선호도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에 대해 "전작 '설국열차'는 프랑스에서도 많은 성공을 거뒀다. 그래서 신작 '옥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어젠다 무비(Agenda movie)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블랙코미디 풍자 장르의 봉준호의 '옥자'에 대해 "풍자적인 장르는 유머러스한 영화나 진지한 장면을 다룰 때 등 어느 곳에서나 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대가 많이 된다"라며, "봉 감독은 매우 열정적인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프랑스에서도 특별한 감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월 29일 국내 개봉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넷플릭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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