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젝스키스, '음악중심' 1위 3관왕…빅스·트와이스 핫컴백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1위로 3관왕에 올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 젝스키스는 '아프지 마요'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은지원은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저희 예상은 싸이 형님이 할 줄 알고 뒤에 후배들과 함께 축하하려고 했는데 저희가 받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빅스는 수록곡 '블랙 아웃'(Black Out)과 부채를 활용한 안무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도원경'으로 컴백 무대에 올랐다. 퓨전 R&B인 '도원경'은 동양적 매력에 몽환적 느낌이 강조됐다.

트와이스가 신곡 '시그널'(SIGNAL)을 불렀다. 트와이스 데뷔 최초 박진영 타이틀곡으로 트와이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가 묻어났다. 하트춤 등 멤버들의 안무가 시선을 끌었다.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젝스키스, 빅스, 트와이스, 어반자카파, 프리스틴, 위너, 트리플H, 한동근, 데이브레이크, 나비, 다이아, 베리굿, 더 이스트라이트, 블랙식스, 나비드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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