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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기는 칸] 봉준호 감독, 변희봉의 실명쓰는 이유 (인터뷰②)

시간2017-05-21 06:00:02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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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칸(프랑스) 신소원 기자] "실명을 작품에 그대로 썼다는 건, 시나리오 초반부터 선생님으로 정했다는 거겠죠."

봉준호 감독은 20일(현지시각) 오후 프랑스 칸 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옥자' 한국 기자단 인터뷰에 변희봉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플란다스의 개'(2000),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에 이어 '옥자'(2017)까지 네 작품을 함께 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플란다스의 개'에 캐스팅 제안을 했을 때, 변희봉은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시나리오도 별로고 경비 캐릭터가 뭐야"라는 반응이었다고. 하지만 감독이 되기 전부터 변희봉의 연기를 보고 자라온 봉준호 감독에게는 그의 캐스팅이 간절했고 결국 함께 하게 됐다. 이후 변희봉은 봉준호 감독을 신뢰하며 18년의 우정을 다지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변희봉이 봉준호 감독의 모든 영화에 실명인 '희봉'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플란다스의 개' 당시 변 경비 캐릭터로 열려졌지만, 변희봉의 이름과 캐릭터 경비를 딴 것이었다. 이어 '살인의 추억'에서는 구희봉 반장, '괴물'과 '옥자'에서는 희봉 역으로 출연한다.

변희봉은 "아주 근사한 이름을 받고 싶은데 항상 희봉이라고 하더라"라며 고개를 갸우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옥자'에서도 희봉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외국 스태프들이 캐릭터 이름을 부르며 'Where is 희봉?'이라고 그를 찾아 깜짝 놀랐던 적이 많았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봉준호 감독은 변희봉의 캐릭터에 굳이 실명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

"희봉이라는 이름은, 이미 변 선생님을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썼다는 거죠.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그 이름을 썼던 것 같아요. 원래 본명이 아니다. 오래 전에 작고한 선생님의 아버지가 연기활동 하는 것을 반대하셔서 이름을 바꾸셨어요. 제게는 희봉이라는 이름이 굉장히 소중해요. 어릴 때부터 배우로서 선생님을 흠모했어요."

봉준호 감독은 변희봉과 네 작품째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파도파도 뭔가가 계속 나오는 배우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변희봉은 촬영장에서 감독이 쓴 글에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연기하는 배우 중 한 명인데 봉준호와 변희봉, 두 사람의 서로를 신뢰하는 마음이 잘 묻어났다.

한편 '옥자'는 오는 6월 29일 국내 개봉이다.

[사진 =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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