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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우루과이가 이탈리아를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우루과이는 2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 D조 1차전에서 이탈리아에 1-0으로 이겼다. D조에서 우루과이와 일본이 나란히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우루과이는 후반 31분 아마랄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아마랄이 왼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빨려 들어갔고 우루과이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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