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칸(프랑스) 신소원 기자] 영화 '악녀'가 제70회 칸 영화제서 베일을 벗었다.
22일(현지시각) 0시 30분, 제70회 칸 영화제 뤼미에르 극장에서는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 배급 NEW)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 열렸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장르적 색깔이 짙은 영화를 대상으로, 한밤중 상영한다.
이날 미드나잇 스크리닝에는 정병길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옥빈, 성준, 김서형 등이 참석했다. 신하균은 부상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고, 이날 자리에는 김옥빈의 동생이자 배우 채서진이 참석해 언니를 응원했다.
공개된 '악녀'는 초반부터 압도적인 시퀀스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김서형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전체 액션 중 8할을 담당하는 김옥빈의 몸을 사리지않는 파워풀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악녀' 미드나잇 스크리닝이 끝나자,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왔다. 약 5분간 이어진 박수에서는 함성과 환호가 나왔고, 김옥빈은 정병길 감독과 감동의 포옹을 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의 이야기를 그린다. 흔치 않은 여성 액션물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2012) 정병길 감독의 신작이다.
한편, '악녀'는 오는 6월 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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