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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조우종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이 예비부모가 됐다.
22일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다은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4개월째다. 관계자는 "많은 축복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5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결혼 이후 약 2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조우종은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지난해 프리선언을 한 뒤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3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KBS 아침 뉴스타임' 등 KBS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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