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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남성잡지 맥심의 표지를 장식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헬스장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박준형은 특유의 에너제틱한 기운을 발산해 주변을 밝게 했다. 유학파 출신 미스맥심 이예린과 함께 호흡하며 멋진 비주얼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박준형은 나이에 따른 모습을 요구하는 한국 사회 관습에 대해 "철이 든다는 건 목소리 깔고 엄숙하게 사는 게 아니다. 자기 책임을 지키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사는 남자가 진짜 어른 남자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다양한 운동을 즐겨 다부진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박준형은 '남자는 허벅지냐? 엉덩이냐?'라는 물음에 "다 필요 없고 남자는 전립쓰(전립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최근 득녀한 박준형은 "딸이 나를 닮았다"라고 밝히며 연신 기쁨과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다.
[사진= 맥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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