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모범적으로 행복하게 잘살게요" 직접 결혼소감 밝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뮤지컬배우 조성윤과 결혼한 배우 윤소이가 축하를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소이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참석해주시고 응원, 축하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무지하게, 행복하게, 모범적으로 잘살겠습니다. 꾸벅. 사랑합니다"는 글과 함께 결혼식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소이, 조성윤은 22일 서울 모처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1985년 동갑내기 친구이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으로,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현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더욱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윤소이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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