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 한혜진과 열애 인정" LG 구단도 확인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좌완 에이스' 차우찬(30)이 모델 한혜진(34)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차우찬과 한혜진의 열애설이 불거진 24일 오전 한 매체에서는 "차우찬과 모델 한혜진이 지인 소개로 만나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차우찬의 소속팀인 LG 트윈스에서는 차우찬 본인에게 확인, 열애를 인정한 사실을 밝혔다. LG 구단 관계자는 "차우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본인이 '사실이 맞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차우찬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고 4년 총액 95억원이란 파격 대우로 LG로 이적했다. 올 시즌 성적은 4승 2패 평균자책점 2.24로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차우찬과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을 알린 한혜진은 지난달 23일 LG와 KIA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차우찬(왼쪽)과 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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