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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모델 한혜진(34)과 LG 좌완투수 차우찬(30)이 열애를 인정,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약 한 달전에 있었던 한혜진의 시구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측은 24일 "한혜진 본인에게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차우찬의 소속팀인 LG 트윈스 역시 "차우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본인이 '사실이 맞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혜진은 지난달 23일 잠실구장에서 시구 행사에 나섰다. 마침 차우찬의 소속팀인 LG의 홈 경기였다. 당시 한혜진은 LG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진행해 차우찬과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당시 한혜진의 시구 행사를 진행한 LG 구단 측은 차우찬과의 연관설에 대해 부인했다.
구단 관계자는 "소속사 측에서 먼저 제의를 했고 시구가 이뤄졌다"라면서 "차우찬이 추천했다거나 차우찬과의 인연 때문에 시구를 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열애를 인정한 한혜진(왼쪽)과 차우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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