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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리아나 그란데의 유럽투어가 결국 연기됐다.
아리아나 그란데 측은 24일(현지시간) “맨체스타 자살폭탄 테러 때문에 아리아나 그란데의 투어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런던 O2 공연과 6월 5일 스위스 공연은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비겁하고 무의미한 폭력의 영향을 받은 가족을 계속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다”면서 “우리 삶의 방식은 다시 한번 위협을 받았지만, 우리는 극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6월 7일 프랑스 이후에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아리아나 그란데의 맨체스터 공연 중에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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