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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바타’가 디즈니랜드에 입성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주에 있는 디즈니랜드에서 ‘아바타’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밥 아이거는 “큰 꿈과 대담한 아이디어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막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그는 불가능한 일을 다시 하고, 또 반복한다. 놀라운 기술로 멋진 이야기를 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꿈이 이뤄졌다”며 감격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비롯해 시고니 위버, 샘 워싱턴 등 ‘아바타’ 주연 배우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를 5편까지 만들 계획이다. ‘아바타2’는 오는 2020년 12월 18일 개봉하며, 3편은 2021년 12월 17일, 4편은 2024년 12월 20일 개봉한다. ‘아바타5’는 2025년 12월 19일 선을 보인다.
[사진설명:밥 아이거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 위). 시고니 위버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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