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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최민식이 영화 '남산'으로 이정재와 재회할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최민식이 '남산' 출연 제안을 받은 게 맞다"라며 "다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과연 최민식이 지난 2012년 영화 '신세계' 이후 5년여 만에 이정재와 재회할지, 관심이 쏠린다. 당시 강렬한 케미로 청소년관람불가 작품임에도 불구, 누적관객수 4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남산'은 이정재가 데뷔 25년여 만에 처음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공동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제작에 각색까지 도전, 주연으로도 참여했다. 지난 1980년대 국가안전기획부를 배경으로 한 첩보물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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