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 사무엘 L. 잭슨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킬러의 보디가드’가 론칭 예고편 공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
예고편은 공개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은 19시간 만에 조회수 33만 회(CGV 페이스북 5월 25일 오후 1시 기준)를 돌파했다. ‘킬러의 보디가드’ 조회수는 동시기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기대작 ‘캐리비안의 해적: 죽는 자는 말이 없다’ ‘원더 우먼’의 추천 영상이 기록한 6만 9,000 회의 조회수를 크게 뛰어넘었다. 특히 톰 크루즈 주연의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의 파이널 예고편이 기록한 31만 조회수를 제친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해외 네티즌들의 분위기도 뜨겁다. 지난 4월 ‘킬러의 보디가드’ 공식 해외 계정에 업로드된 레드 밴드 예고편은 현재까지 총 1,42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외 영화 팬들이 이를 시청하고 리액션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만도 150여 개가 넘는 등 외국에서도 기대작으로 자리잡았다.
8월 개봉.
[사진 제공 = 제이엔씨미디어그룹]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