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NC가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다.
NC 다이노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을 13-3 대승으로 장식하고 3연전을 싹쓸이했다.
4번타자 재비어 스크럭스가 만루홈런을 비롯해 멀티홈런을 작성, 4타수 2안타 6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시즌 14호 홈런을 마크하고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구원투수 윤수호는 4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뜻하지 않은 3연승을 거뒀다. 이번 시리즈에는 타격이 기대 이상으로 잘 터져줘 경기가 잘 풀렸다"라고 말했다.
NC는 26일 마산구장으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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