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두산이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두산의 경기 9-7로 역전승을 거둔뒤 마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은 7회 터진 닉 에반스-김재환의 백투백 홈런으로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두산은 최근 6연승, 원정 9연승, 목요일 4연승을 달리며 LG를 제치고 3위(24승 1무 19패)로 도약했다. 반면 LG는 2연패에 빠졌다. 4위 추락과 함께 시즌 성적은 25승 20패가 됐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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