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박보검X아이린, 싱가포르 이어 자카르타 월드투어 MC 확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뮤직뱅크'의 금요커플 박보검과 아이린이 팬들의 성원에 또 한 번 응답한다.

26일 KBS에 따르면 최강의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이 싱가포르에 이어 자카르타에서 또 한 번 MC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박보검과 아이린은 '뮤직뱅크'에서 호흡을 맞출 당시 특유의 케미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모두를 홀리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보검 매직' 박보검과 걸그룹 중 단연 비주얼 원탑 아이린. 독보적인 비주얼을 갖춘 둘은 때로는 현실남매처럼, 때로는 현실커플처럼 케미를 발산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은 '뮤직뱅크' MC 이후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위해 뭉친 박보검과 아이린. 11번째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서는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지 기대가 솔리고 있다.

이번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EXO, B.A.P, 여자친구, 아스트로, NCT 127이 참여해 현지 K-POP 열기에 화답할 예정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 콘텐츠 진흥원(KOCCA)과 한국 무역협회(KITA), KBS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전시인 K-EXPO도 함께 펼쳐진다. K-EXPO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우수 한류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 박람회이다.

한편 K-POP 공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 컨텐츠와 우수 상품 전시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이번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오는 9월 2일,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에서 개최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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