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이태희가 생일을 맞이해 6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태희는 26일 전북 장수골프리조트 사과-나무코스(파72, 705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 드림오픈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를 적어낸 이태희는 공동 2위 김우현, 이동민을 1타 차로 제치고 전날보다 6계단 뛰어 오른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이태희는 이날 33번째 생일을 맞아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태희는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 13번, 15번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홀에서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에서도 1번 홀 이글과 2번 홀 버디로 기세를 높였다. 8번 홀에서 더블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마지막 홀을 버디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태희는 경기 후 “감기 기운이 있어 컨디션이 완벽한 편은 아니지만 숏 게임이나 퍼팅 등 전체적인 샷 감이 좋다”라며 “지난 전지훈련에서 100야드 안쪽에서 그린을 공략하는 연습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 그래서 100야드 내에서는 누구보다 자신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거리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코스를 공략할 것이다.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태희.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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