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장은상 기자] 삼성 백정현이 시즌 첫 패 위기에 놓였다.
백정현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9피안타 1탈삼진 2볼넷 6실점 투구를 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백정현은 올 시즌 17경기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30의 성적을 남겼다. 선발로 등판한 2경기서는 11이닝 2실점으로 활약, 5선발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개인시즌 4승과 팀 연승을 위해 주말 3연전 선봉을 맡았다.
백정현은 1회말 1사 이후 서건창에게 안타 한 개만을 내줬을 뿐 나머지 타자들을 범타로 돌려세워 무실점으로 출발했다.
문제는 2회말부터였다. 2회말 1사 이후 허정협과 김민성에게 연속안타를 맞았고, 2사 이후에는 이정후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스스로 초래한 2사 만루 상황에서 후속타자 고종욱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헌납했다.
실점은 3회말에도 계속됐다. 볼넷과 내야안타로 2사 1,2루 위기에 몰렸고, 이후 김민성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계속되는 실점 위기서 박동원과 이정후에게도 각각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대거 4실점했다.
3회까지 75개의 공을 던진 백정현은 4회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팀이 0-6으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패전위기에 몰렸다. 삼성은 백정현에 이어 안규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투구수 75개중 스트라이크는 47개, 볼은 28개였다. 빠른볼 최고구속은 142km까지 나왔고, 변화구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주로 던졌다.
[백정현.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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