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로 변신,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tvN 'SNL 코리아9' 측은 27일 '미운 우리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미우프2') 코너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어에 능통한 강시로 분한 안영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미우프2'의 그룹 '더 블루' 새 멤버로 합류, 한류 마케팅을 담당하는 래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는 강경화 후보자를 패러디한 것. 안영미는 디테일한 분장으로 똑닮은 비주얼을 드러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번 변신엔 네티즌들의 강력 추천이 있었다.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번 주에 안영미가 강경화 패러디 한다에 한 표"라며 요청글을 쏟아냈다. 이에 'SNL 코리아6' 측이 적극 반영한 것.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출연하지 않았던 캐릭터들이 등장해 '더 블루' 멤버들과 맞선다. 과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속에 뽑힌 센터와 멤버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미우프2' 제작진은 "'미우프2'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이 많다. 매주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드려야 할지 열심히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감가는 패러디 선보이기 위해 많은 연구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tvN 'SNL 코리아9']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