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모두 동료들 덕분이다.”
두산 베어스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10-4로 승리했다. 두산은 전날 연장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25승 1무 20패를 기록했다.
더스틴 니퍼트는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11피안타 1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최근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시즌 6승에 성공했다.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는 KBO리그 데뷔 후 개인 최다 기록. 11피안타에도 실점을 최소화하며 종전 기록이었던 7경기 연속을 경신했다.
니퍼트는 경기 후 “컨디션이 좋지 못했는데 팀원들이 수비와 타격에서 도움을 줬다. 오늘은 운이 좋았다”라며 “매 번 좋을 수도 없고 좋지 않다고 그만 두거나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그저 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려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퀄리티스타트 기록 경신에 대해선 “의식하지도 않았고 처음 알았다. 오늘 같이 안 좋은 날도 동료들이 잘해줬기 때문에 이러한 기록이 나올 수 있다. 동료들에게 고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스틴 니퍼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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