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휘가 공동 15위로 내려갔다.
김민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스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 7204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딘 앤 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9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김민휘는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로 샘 선더스(미국),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함께 공동 15위다. 전날 공동 11위서 네 계단 내려갔다. 3번홀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8번홀 더블보기, 9번홀 보기로 흔들렸다. 후반 12~13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솎아냈다.
웹 심슨(미국)이 9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7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다. 그러나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4타를 잃어 6오버파 216타로 공동 61위다.
[김민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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