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측 "신작 '미스터선샤인', 내년 방송목표로 집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 베일을 벗었다.

29일 오전 제작사 김은숙 작가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은숙 작가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신작 '미스터 션샤인(가제)' 집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 초 활동한 의병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올해 tvN 드라마 '도깨비'로 신드롬을 일으킨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작가의 차기작 또한 '태양의 후예', '도깨비' 작업을 함께 한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는다.

[김은숙 작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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