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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아나운서 오상진이 결혼식 피로연 음식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프리한19'에서는 제 1회 웨딩박람회 19 순위서 지구촌 피로연 음식이 18위에 올랐다.
이날 한석준은 "우리나라 원조 피로연 음식은 향토 음식이다. 그러다 점차 서구 결혼문화가 유입되면서 잔치 국수, 갈비탕, 뷔페, 스테이크가 메인인 코스요리까지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석준은 새신랑 오상진에 "피로연 음식 고를 때 힘들었던 점이 있냐"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새우가 맛있더라"라며 칭찬했다.
이에 오상진은 "두 번이나 방문해서 직접 먹어보고 신중하게 결정했다"라며 "스테이크에 신경을 많이 썼다. 어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와 한석준은 "스케줄 때문에 스테이크는 못 먹고 나왔다. 그렇지만 인생 새우를 먹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O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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