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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성시경이 맥주 박물관서 맥주 시음에 화색을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TV '오늘 뭐 먹지 딜리버리'(이하 '오늘 뭐 먹지')에서는 더 돈독한 미식가 편으로 일본 삿포로에 방문했다.
이날 삿포로에 도착한 신동엽과 성시경은 제일 먼저 맥주 박물관을 찾았다.
이어 성시경은 맥주 시음을 기다리며 "침이 왜 이렇게 나오냐. 거지같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신동엽은 맥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직원은 "블랙라벨 맥주는 오직 홋카이도에서만 마실 수 있는 맥주다"라고 전했고, 성시경은 일어 통역을 도맡아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00년 전통 맥주를 마신 신동엽은 "짜증이 난다. 여기서 밖에 못 먹지 않냐. 양도 얼마 안 되는데 기분이 확 좋아진다"라며 아쉬워했다.
또 신동엽은 "맥주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어서 공복에 맥주를 마셨는데 정말 좋다"라며 주당의 면모를 보였고, 성시경은 "공부를 그렇게 했으면.."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올리브 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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