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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레트로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썸머 바캉스 콘셉트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다가올 여름을 겨냥하여 맑고 청량한 수지의 모습을 담아냈다. 오키나와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들고 있는 수지는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카린 공식 홈페이지 게재.
[사진 = 카린(CARIN)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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