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기자] “스프링캠프서 좋은 모습 보였다.”
kt 위즈 김진욱 감독은 31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투수인 류희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류희운은 지난 4일 롯데전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을 갖는다. 약 한 달 만에 오르는 선발 마운드. 부상으로 빠진 외국인투수 돈 로치의 로테이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특명을 부여 받았다.
류희운은 시즌 첫 선발등판서 3⅔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 투구를 해 패전을 떠안았다. 시즌성적은 4경기서 승 없이 1패 평균자책점은 8.31이다. 김 감독은 류희운이 눈에 띄는 성적을 올린 것은 아니지만 대체 선발로서 분명 긍정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김 감독은 “류희운은 지난해까지 온 힘을 다해 공을 던지는 투수였다. 스프링캠프를 거치면서 투구 폼이 많이 안정됐다. 아직 선발투수로는 성장 중이지만 지금도 분명 좋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등판서 볼을 던지다 위기를 자초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누차 얘기하지만 볼을 계속 던져 야수들을 지치게 하는 것 보다는 안타를 맞는 것이 차라리 낫다”라고 덧붙였다.
[류희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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