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KIA '이적생' 노관현이 프로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노관현은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5차전에서 9회초 대타로 나와 윤수호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3루주자 안치홍을 불러 들이는 적시타. 이로써 노관현은 프로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나란히 기록했다. KIA는 노관현의 타점으로 10-0으로 달아났다.
지난 해 SK에 입단한 노관현은 4대4 대형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30일 마산 NC전에서는 9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노관현.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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