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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윤종신, 임혁필 논란 언급 "김준호, 안 나서서 살아남은 것"
2017-05-31 23:27:29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오프닝부터 MC들의 공격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MBC ' 라디오스타'는 '라스 10년 슈얼~ 와이낫' 특집으로 방송 3사 장수 연예인 박소현, 개그맨 김준호, 가수 김종민, 하하가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최근 불거진 임혁필 SNS 논란을 언급하며 김준호가 전면에 나서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윤종신은 "그래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이라고 말을 보태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SNS도 없앴다"라며 말을 아꼈다. 하하는 "왜 시작부터 혼나야 하는 거냐"라며 MC들에게 항의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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