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사과하고 포옹하고 키스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 노지욱(지창욱)은 과음으로 술병이 난 은봉희(남지현)를 뒤에서 챙기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방계장(장혁진)을 통해 술병에 좋은 약을 건넸고, 정신이 없어 비몽사몽했던 봉희는 방계장을 지욱으로 착각하고 깜짝 놀랐다가 실망했다.
지욱은 정현수(동하)를 살인사건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었다. 지욱은 현수와 봉희가 단둘이 만나려하자 "나도 함께 변호했다"며 같이 만나자며 귀엽게 떼를 썼다. 그 과정에서 봉희와 지욱은 스킨십을 하게 됐다. 봉희는 심쿵했다.
또, 법원에서 봉희는 살해된 전 남자친구 장희준(황찬성)의 부친인 장무영(김홍파)을 만났다. 옆에 있던 지욱은 얼어 붙은 봉희가 없는 틈을 타 "은봉희 건드리지 말라"며 박력 있는 남자의 모습을 드러냈다.
지욱은 지은혁(최태준)과 봉희가 어울리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질투했지만, 조심스러워 표현을 숨기는 모습이었다.
박력은 마지막 장면에서 폭발했다. 늦은 밤 고찬호(진주형)은 봉희에게 전화를 해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밖으로 나오라고 했다. 뒤늦게 봉희가 혼자 찬호를 만나러 갔다는 걸 알게 된 지욱은 미친듯 발걸음을 재촉해 봉희를 만났다. 봉희를 본 지욱은 "너 정말 생각이 있냐"라며 "너한테 무슨 일 생기면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라고 화를 냈다. 당황한 봉희는 "변호사님 기다렸는데 안 와서 기다렸다"고 했다.
집에 돌아온 지욱은 봉희의 손을 잡고 "미안했어"라고 말했다. "진심이냐" 묻는 말에 "진심이다"고 말하며 봉희를 품에 안았다. 그리고 부드럽게 키스했다.
그 동안 봉희를 향한 감정을 숨기며 츤데레로 보였던 지욱은 사과와 동시에 따뜻한 스킨십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박력 넘치는 츤데레의 정석을 선사했다.
[사진 =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