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중동 출국을 앞두고 카타르전 대비를 이어갔다.
대표팀 선수단은 2일 오전 파주NFC에서 90분 남짓 훈련을 진행하며 오는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 카타르전을 대비했다. 한국은 4승1무2패(승점 13점)의 성적으로 A조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카타르전에서 패할 경우 조 3위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대표팀은 2일 훈련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공격수와 수비수가 좁은 공간에서 1대1 대결을 통해 골을 넣는 훈련을 반복했다. 대표팀 선수들의 치열한 몸싸움이 펼쳐졌고 활발하게 공격과 수비를 반복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후에도 개인 능력을 강조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대표팀 선수들은 공격진과 수비진으로 나눠 1대1 상황과 2대2 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을 소화했다. 이후에는 6대6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훈련을 마쳤다. 또한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은 훈련을 마친 후 따로 프리킥 훈련을 소화하는 등 카타르전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대표팀의 손흥민은 2일 훈련을 마친 후 "개인 돌파를 많이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1대1 돌파 등을 해야 골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청용 역시 "1대1 상황에서 지지 말자는 내용의 훈련을 했다. 부상자 없이 훈련을 잘 소화했다"고 전했다.
카타르전 소집 명단 중 소속팀 일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선수들은 지난 29일부터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해 왔다. 대표팀 선수단은 3일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하는 가운데 중동 현지에서 모든 대표팀 선수가 합류한다. 대표팀은 카타르전을 앞두고 오는 8일 UAE에서 이라크와 한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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