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광천고교 야구부 창단 지원…1천만원 상당 야구용품 지급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연고 지역 충청뿐만 아니라 강원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2일 충남 홍성 소재의 광천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식에서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용품 지원은 연고 지역의 아마야구 활성화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진행했으며, 광천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으로 한화 연고 지역인 충청 및 강원 지역의 고등학교 야구팀은 총 9개팀이 됐다.

한화는 지난 2014년 강원도 춘천 소재의 강원고등학교 창단식에서 1,000만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화 측은 "앞으로도 연고 지역의 신생 야구부 창단을 비롯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천고등학교 창단식.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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