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1점차 석패를 당하면서 마무리투수 오승환(35)도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3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의 패배로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초 덱스터 파울러의 선두타자 홈런 등으로 경기 초반 2-0으로 앞서 나갔으나 8회말 제이슨 헤이워드에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2-3 역전을 헌납했다.
2-2 동점이던 8회말 등판한 트레버 로젠탈이 결승점을 내주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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